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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6 22:18 view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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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안다.' 라고 했을 때 그것이 단순한 정보의 습득을 말하는 것인지, 아니면 탐구하고 고민한 결과의 산물인지 구분할 필요가 있다. 비단 인터넷이 아니더라도 우리 주위에 얼마나 많은 정보가 넘쳐나고 있는지는 잘 알고 있다. 지식인이라는 사람을 비추어 볼 때, 우리는 누구도 그가 아는 정보의 양을 갖고 그 사람의 지식 정도를 가늠하지 않는다. 무엇인가를 알기 위해 얼마만큼의 노력을 통해 스스로의 답을 찾았을 때에만 지식인의 호칭이 어울리지 않나 싶다. 스스로 생각해 보건데, 단지 정보를 검색하고, 거기에 맞춰 행동하는 나의 모습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앎과 정보는 뚜렷하게 구별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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